다이아몬드백 테라핀(DBT) 가격(업데이트 180321)

거북이 키우는 분들 사이에서 인기 좀 있는 거북이에 꼭 들어가는

다이아몬드백 테라핀(AKA DBT, Diamondback terrapin)

몇 년전에 사실상 수입금지가 되면서 가격이 상당히 올랐다.

구하기가 어렵다기 보다 테라핀 가격이 엄청 올랐다.

수요과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가격이 형성되기 마련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공급이 가격을 결정해버린 케이스.

암컷은 특히나 안풀린다.

거북이가 온도에 따라서 성별이 결정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도 안풀린다.

개인 브리더들이 꽤 있는데 대부분 해칭했다는 소식 위주로만 들리고 분양은 잘 없는 것을 보면

업체에서 대부분 가져가서 위탁분양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국내에서 테라핀 부화 소식을 전한 개인 브리더들을 찾아봤다.

https://goo.gl/EEunKp   @@@비님

https://goo.gl/cfrszw  @@@션님

https://goo.gl/3HiFm2  @@@죠님

https://goo.gl/K25v8X  @@@A님

https://goo.gl/9uqZox  @@@구님

https://goo.gl/DJBEim  @@@스님

https://goo.gl/hDwqhZ  @@@랑님

https://goo.gl/iqxqet   @@@스님

https://goo.gl/CzqJEb  @@@이님

https://goo.gl/FRh65t  @@@6님

https://goo.gl/JWkqkU  @@@퀸님

개인 브리더들중에서 대략 11명 정도가 부화했다고 블로그나 카페등에 글을 올린 분들이다.

산란까지 포함하면 글 기준으로 15명 정도 될 듯

대략 2012~2013년 사이에 DBT 수입이 금지된 것으로 보면 KRCB로 국내에 유통되는 개인 브리더들은 이분들이 대부분이다.

며칠전에 거북이공원 카페에 DBT 콘센 암컷이 150만원에 나왔다. 이정도면 싼 거다.

싼데 비싸다. ㅋㅋㅋ 프루븐(생식 능력이 확인된, 유정란을 낳는다거나) 개체라면 가격이 더 뛰겠지.

다이아몬드 백 테라핀 시세를 살펴봤다. 

(실제 거래여부는 알 수 없음, 분양희망가 기준)

역시 수입불가의 위력인가. ㄷㄷㄷ

테라핀은 거북이 재테크계의 획을 긋고 있는 중이다.

- 다이아몬드백 테라핀 최근 몇 년간의 시세 동향 -

DBT 노던

2018.03.21  모름 20만원 (모샵, 6cm)

2018.03.12  수컷2 

2018.02.22  수컷 7만원(카페 분양가, 10cm)

2018.02.15  모름 20만원(카페 분양가, 6cm)

2018.01.27  모름 35만원(카페 분양가, 해츨링 2마리 일괄)

2017.09.06  모름 23만원(모샵, 해츨링)

2017.08.25  모름 15만원(카페 분양가, 해츨링)

2017.07.25  수컷 25만원(카페 분양가, 12cm, 11cm, 마리당)

2017.05.29  수컷 35만원(카페 분양가)

2016.06.22  수컷 20만원(카페 분양가, 16cm)

2016.04.23  모름 23만원(카페 분양가, 해츨링)

2016.02.24  암컷 20, 25만원(카페 분양가)

2016.02.03  수컷 25만원(카페 분양가, 11cm)

2015.12.15  수컷 7만원(카페 분양가, 13cm)

2015.11.07  수컷 19만원(카페 분양가, 성체)

2015.04.01  암수 20만원(카페 분양가, 마리당)

2015.03.08  수컷 3만원(카페 분양가, 써레이 머드 터틀 암컷 1마리 포함)

2015.01.12  모름  15cm

DBT 캐롤

2018.03.21  암컷  60만원(카페 분양가, 600g)

2018.03.08  한쌍  70만원(카페 분양가, 숫14 암17)

2018.01.20  암수수 200만원(카페 분양가, 프루븐 성체 암컷+수컷2)

2017.10.14  암추정 100만원(카페 분양가 18cm)

2017.09.20  암추정 70만원(카페분양가, 7~8cm?)

2017.09.06  모름 40만원(모샵, 해츨링)

2017.08.31  모름 20만원(카페 분양가, 8~10cm 복갑-등갑 지저분)

2017.08.27  수컷 15만원(카페 분양가, 13cm 등갑 지저분)

2017.08.25  모름 25만원(카페 분양가, 엑스큣)

2017.08.22 캐롤수(13cm) + 노던암(18cm) 80만원

2017.08.20  수컷 15만원(카페 분양가, 9cm, 11cm)

2017.05.29  수컷 35만원(카페 분양가)

2017.05.19  수컷 17만원(카페 분양가, 엑스큣 1)

2017.04.14  수컷 30만원(카페 분양가)

2017.04.08  수컷 10만원(카페 분양가, 서류 없는 듯

2017.03.09  암컷 추정 40만원(카페 분양가, 14cm, 쉘롯 흉)

2016.10.19  모름 35만원(카페 분양가, 7cm)

2016.06.22  모름 35만원(카페 분양가, 4cm)

2016.03.07  암컷 25만원(카페 분양가, 노던같은 캐롤)

2015.12.15  수컷 25만원(카페 분양가, 11cm)

2015.09.03  수컷 20만원(카페 분양가)

2015.08.24  암컷 50만원(카페 분양가, 먹이 여러가지 포함)

2015.07.15  한쌍 40만원(카페 분양가)

2016.05.29  암컷성체1 + 수컷 준성체 2  30만원(카페 분양가)

2015.04.10  한쌍 35만원(카페 분양가, 수10cm 암 11cm)

2015.04.01  한쌍 50만원(카페 분양가)

2016.03.29  한쌍 60만원(카페 분양가, 암14cm 수 12cm)

2015.05.10  암컷 10만원(카페 분양가, 15cm)

2015.03.02  수컷 40만원(카페 분양가, 12cm, 용품 약 20만원어치 포함)

2015.01.28  암컷 15만원(카페 분양가, 10cm)

2015.01.12  암컷 15만원(카페 분양가 10cm)

DBT 맹그로브

2018. 03. 22  모름 2,500만원(모샵, 5~8cm)

2018. 01. 17  프루븐 암컷? 1억... 4천...(모샵) 

DBT 텍사스

2017. 02. 14 수컷 340만원(카페 분양가, 13cm)

2013. 07. 25 수컷 45만원(카페 분양가)

언제인지 모르는 한 쌍(등갑 11) 60만원 (지금 보니 정말 싸게 느껴진다.)

DBT 오네이트

2018.03.XX 모름 700만원(모샵, 해츨링, 백플라워)

2017.09.22 모름 750만원, 600만원, 570만원(카페 분양가, 3~4cm)

2017.09.06 모름 550만원(모샵, 해츨링)

2016.10.25 모름 400만원(모샵, 해츨링)

2009.02.19 암 추정 100만원(카페, 14cm)

DBT 콘센트릭

2018.03.21  모름 45~70만원(모샵, 5~6cm)

2018.03.19  모름 60만원(카페 분양가, 해츨링)

2018.03.05  모름 50만원(카페 분양가, 주버나일)

2018.03.02  수컷 80만원(카페 분양가, 13cm)

2018.02.27  수수 80, 50만원(카페 분양가, 8cm)

2018.02.25  모름 50만원(카페 분양가, 9.5cm 엑스큣)

2018.02.04  수컷 40만원(카페 분양가, 11cm)

2017.09.06  모름 55~60만원(모샵, 해츨링 엑스큣)

2017.08.31  모름 65만원(카페 분양가, 8~10cm)

2017.08.27  수컷 35만원(카페 분양가, 13cm 엑스큣)

2017.08.14  모름 52만원(카페 분양가, 4cm)

2017.08.09  수컷 60만원(카페 분양가, 12cm)

2017.07.25  모름 40, 50만원(카페 분양가, 해츨링)

2017.07.12  수컷 85만원(카페 분양가)

2016.06.22  모름 55만원(카페 분양가, 4cm)

2016.06.06  모름 75만원(카페 분양가, 9cm)

2016.02.24  암컷 35만원(카페 분양가)

2015.04.05  암컷 25만원(카페 분양가 12cm)

2015.04.01  한쌍 90만원(카페 분양가)

2015.01.12  암컷 50만원(카페 분양가,  콘센17cm, 노던 15cm 1마리, 2마리 일괄)

요즘 브리더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텍사스, 오네이트 등의 한 단계 윗 급(?)의 테라핀 들이다.

입양한다는 글이 대부분인데 500정도까지 생각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입양글도 암수 한쌍이나 암컷을 구하는 글이다.

브리딩 해서 짭짤한 수익도 부수적으로 따라오니 암컷들이 비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