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등 복수 스티커 붙인 운전자 즉결심판(깜놀)

제목만 보고 뭔 얘기지 했다.

상향등을 켤 경우 귀신이 나타나는 스티커를 차량 뒷유리에 붙였다고 한다.

즉결심판에 넘겨졌다고. ㅋㅋ

부산에서 그랬다고 하는데 다른 운전자들은 정말 혼비백산 했을 것 같다.

작년 10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구매한 후 자신의 차량에 부착하고 10개월간 운행을 한 혐의.

뒷차가 상향등을 켜는 바람에 배수구에 빠질 뻔 한 일을 경험한 뒤 스티커를 구매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경차라서 차량이 양보를 잘 해주지 않고 바짝 붙어 상향등을 켜는 운전자가 많아서 스티커를 붙였다는데

우리나라 일부 운전자들 경차를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당연히 뒷차들 입장에서는 혼비백산할 일.

차량간 시비를 막고 싶어서 문신 토시를 하고 운전을 한다는 분들도 있는데

한 편으로는 참 대단하다 싶다.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사진보니 ㅎㄷㄷ;;;;

여튼 우리모두 안전운전 합시다!